-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,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. 작년 여름, 책과 친하지 않던 아이가 마침내 책에 푹 빠지게 된 시리즈가 있었는데, 그것이 바로 이었다. 당시 도서관에서 1권부터 25권까지를 빌려다 보았는데, 신기하게도 한번 읽은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읽은 책을 읽고 또 읽는 모습을 보였다. 얼마 전에는 우연히 이 에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튜브를 통해 모두 시청하도 하였다. 이렇듯 아이는 일년 넘는 동안 시리즈에 과연 푹 빠져 지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. 그런 아이에게 이 책은 가장 친근한 등장인물들('설쌤'과 '평강', '온달')을 통해 한층 심도 깊은 한국사를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에 선택하게 된 책이다. 이 책은 로서 역사를 이끈..